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지역본부는 지난 15일 경북 안동시 일대에서 ‘2025년도 대전세종지역본부 중소상공인연합회 워크숍’을 가진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지역본부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지역본부는 지역 내 중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협력 증진을 위해 ‘2025년도 대전세종지역본부 중소상공인연합회 워크숍’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경북 안동시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내수시장 침체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중소상공인의 경영 역량을 높이고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 활용 안내 및 다양한 소상공인 금융 지원제도 활용 방안 공유와 노란우산 가입 활성화 방안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서재윤 본부장은 “경영 환경이 어려울수록 지역 중소상공인 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중소상공인들의 경영 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전형 대전세종 중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최근 내수 침체로 중소상공인들의 경영 환경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상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영 혁신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조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