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10일부터 이틀간 천안 창업마루나비에서 수출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무역 기초 실무 및 FTA 원산지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제공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10일부터 이틀간 천안 창업마루나비에서 수출기업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무역 기초 실무 및 FTA 원산지관리 교육을 개최했다.
1일 차 교육은 수출 통관, 무역계약, 인코텀즈, 구매확인서, 영세율, 관세환급 등 통관 및 물류 관련 교육을 진행했으며 2일 차는 FTA 법령, 품목분류, 원산지 결정기준, 원산지관리, 인증수출자 등 FTA 활용 심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용태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충남 수출기업들의 무역 교육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천안에서 개최했다”며 “올해 녹록지 않은 대외 수출 여건 속에서 충남 기업들의 통관 거부 사례를 줄이고, FTA 특혜관세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 박지혜 기자